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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6

부산 카페 탐방 "초량 1941" 안녕하세요,까페소개하는 남자 까소남 거르거르 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여러 카페 중에서도고즈넉하고 조용한 정취와일본식 가정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카페 "초량 1941"에 다녀왔습니다.   초량 1941은 적산가옥을 카페로 개량하였기 때문에일본식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적산가옥이란?단어 그대로의 의미는 적이 생산한 집을 말합니다.여기서 적이란 일제를 말하죠. 1910년 일제강점기 무렵에 일본인과 일제 자본이 본격적으로 넘어오면서조선을 통치하기 위해 일본인 공무원, 군인, 경찰 등이살기 위해 지어진 일본식 주택입니다.  카페의 이름인 "초량 1941"에서 추측해 보건대카페로 쓰이는 이 건물이 1941년에 지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다가 1945년 광복이 되면서 일제가 패망하게 되고허겁지.. 2024. 5. 1.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오션 뷰, 부산 기장 카페 "리투커피바" 탐방기 오늘은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가족들과 함께 기장 쪽으로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언제나 어디로 갈 것인지 미리 정해두는 파워 J 짝꿍 덕에 저는 아무런 고민하지 않고 가자고 하는 곳으로 운전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오늘의 카페탐방의 목적지가 바로 여기 "리투커피바"입니다. 조용한 기장의 바닷가 앞, 아름다운 파도가 부서지는 카페 "리투커피바" 부산 시내에서 40여분을 차를 타고 달려서 도착하니 바로 눈앞에서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날따라 바람이 매우 세게 불어서 인지 파도가 엄청 높더라고요 파도가 바위에 부서지며 철썩철퍽와르르 소리를 냅니다. 카페 앞에 빈 공간이 많아서 딱히 주차자리라고 만들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차할 곳은 넉넉했습니다. 주차하는 곳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바로 카페 건물이 .. 2024. 1. 27.
북항이 보이는 부산 좌천동 신상카페 "아브니르" 탐방기 오늘은 부산 좌천동에 따끈따끈한 신상카페가 생겼다는 소문이 들려와서 헐레벌떡 카페 "아브니르"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인 아브니르는 프랑스어로 "미래"를 뜻한다고 하네요. 부산의 좌천동이라고 하면 약간은 구도심이라 부산의 악명 높은 언덕배기에 구불구불하고 좁은 길을 헤치고 가야하지요. 대중교통으로 가고자 한다면 부산 지하철 좌천역에서 약 10분거리에 있는데 정말 가파른 언덕이라 숨이 찰겁니다. 자동차로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좌천동 신상카페 "아브니르" 둘러보기 약간 과장 보태서 호텔 느낌이 나는 그런 고급 빌라같은 느낌의 건물이었습니다. 카페 건물 옆에 높이 솟는 것은 주차타워입니다. 입구에서 주차관리 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발렛파킹까지 해주시더라고요. 커피마시러 카페를 갔는데 정말 약.. 2024. 1. 25.
부산 금정구 두구동 신상 카페 "무목" 탐방 오늘은 부산 금정구에 생긴 신상카페 "무목"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카페 "무목"을 두 번째 방문한 것인데요, 첫 번째 갔던 날은 가오픈 시기 + 주말이었던지라 정말 발디딜 틈도 없이 사람이 많았어서 커피를 마시지도 못하고 둘러만 보고 왔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려는 줄만 카운터에서 건물 입구까지 이어져 있었을 정도니까요. 그로부터 거의 두어달 때쯤 지난 것 같네요. 오늘에서야 드디어 카페 무목에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목"이라는 카페 이름의 의미는 목적 없이 흘러들어온 쉼의 터 라 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추측인데 아마도 없을 無(무)에 目的(목적)의 목이 합쳐서 무목으로 지은 것 아닌가 합니다. 이름처럼 방문한 사람들이 특별한 목적이 없더라도 좋은 사람과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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